아깽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자 이야기(2) 그날은쉽게 답이 나지 않았다. 데려갈 수 없다는 마음과그대로 둘 수 없다는 마음이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았다. 5년을 돌보면서작은 책임감을이 쌓아 올려져달이와 별이를 먼저 떠올렸고,몇 달 뒤 함께 할 시간도 함께 생각났다. 지금의 선택 하나가나중의 돌봄을 흔들지는 않을지,괜히 더 계산하게 되었다. 그래서데려오지 않고다음 날도,그 다음 날도출근 전과 퇴근 후나는 같은 자리로 향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없을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하다는 생각을 했다.어제는 그렇게 울면서 미안해했는데오늘 만약 보이지 않으면너무 귀여워서 누가 주워가서 키운다고 생각해야할까? 괜히 자기방어도 해보고,,그래도막상 보이지 않으면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서서유튜브로 고양이 울음 소리를 틀어아깽이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