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로 블로그에 글을 써보자고,,
마음먹은 뒤로 길고양이 관련해서 느꼈던 감정을
기록해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 우리는 "기록"플랫폼이니까~
주택가 근처로 출퇴근하는 나는
자주 선호하는 주차 자리가 있는데
어느 식료품 가게 옆쪽이다 ,,,
아침 저녁으로 타고 내리다보면 이 문구를 만나게 된다.

꽤나 오랫동안 붙여져 있어서
이 글씨색이 처음에는 어떤 색을 쓰여졌을까,,??라는
생각을 만들게 하기도했다.
이 식료품가게 사이에는 조그마한 틈이있는데
그 틈 사이로,,
사료와 물이 놓여져 있는 것을 몇번 본적이 있다...
하지만
이 실외기가 있는곳은 식료품 가게의
창고쪽이라 고양이들이 전선을 망가뜨리고,하는 일이 잦았다는,,
다른 바래진 종이를 본적도 있는데
어느날은
이 종이가 위력을 발휘하여
사료그릇과 물그릇이 치워져있는 날이 있었고
이것은 종이요 저것은 글자로다~
사료그릇과 물그릇이 그대로 있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던 때,,
우연히 이 식료품가게를 들어가게 된 때가 있었는데
주인 아저씨 앞에
거대한 뚱냥이가 앉아있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그리고
"아,,,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이 길고양이를 싫어한다고?" ㅎㅎ
혼자서 당연히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길고양이를 안쓰럽게 여길 것이라는
말도안되는 생각을 했던 것,,
온전히 내 생각을 담은 입장에서
식료품가게 사장님을 바라보았던 것이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그래 그럴 수 있지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지.(길고양이를 돌보면서 가장 잘 안되는 마음 임을 깨닫는 중이다.)
좋아하는 마음
싫어하는 마음
두 마음 모두 존중 받아야한다.
그래서 더 견고하게 두 마음을
동시에 품을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갔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행위가,,,
작은 변화라도 일으킬 수 있다면,
일으켜야 한다.
성공하자, Meow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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